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죠 리쿠 (문단 편집) == 작품의 특징 == 대체적으로 '''소년 만화다운 왕도적인 전개'''를 특징으로 한다. 극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뿌려놓은 떡밥 회수율도 높은 편인데다 극 전개도 매끄러우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하여 깔끔하게 결말을 짓는 편이라 팬 층이 두터운 편이다. 왕도 전개이긴 하지만,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상이 명확하다. 이런 부분 또한 작가로써의 개성같은 부분이라 작품을 보다보면 산죠 리쿠의 각본인게 티가 나는 경우도 꽤 있다. 보통 주인공의 경우 내적인 성장이 극소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즐겨 사용하는 타입의 주인공은 애당초부터 심정이 순수하면서도 대쪽같은 마이페이스 완성형. 그리고 이런 주인공에 의해서 주변인물이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주인공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와 동료들인 [[포프]], [[흉켈]]을 들 수 있다. 다이는 능력적인 성장은 눈에 띌 정도지만 내면적으로는 만화의 시작시와 종료시가 거의 비슷한 캐릭터로, 되려 주변인물인 포프와 흉켈이 그런 다이로 인해 눈에 띌 정도의 내적 성장을 이뤄내어 '''포프의 대모험'''이라는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이런 드립이 지나쳐 안티가 생기는 부작용을 겪는데 다이, 키류 다이고, 토마리 신노스케 등 완성형 주인공이라 성장형 동료와 악역들이 더 인기가 많지만 그렇다고 아예 인기가 없는 건 아니다.][* 용사물인데 포프의 속성이 용기인 탓도 있다.] 이후의 작품들인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경우도 주인공 [[츠와부키 다이야]]는 다이와 거의 비슷한 강철 내면의 캐릭터였고 주변인물들인 [[루루 아제스]]나 [[퓨리아 리처드슨]], [[리 젠신]] 같은 캐릭터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수전전대 쿄류저]] 역시 레드인 [[키류 다이고]]는 정신적인 완성형, [[이안 요크랜드]]와 [[릿푸칸 소우지]]가 성장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가져갔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토마리 신노스케]]도 정신적 완성형 캐릭터다. 또한 산죠 리쿠가 각본을 담당한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주인공 [[강태성]] 역시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에 비해 인성과 지략을 겸비한 완성형 캐릭터이며, 파트너인 [[샤우트몬]]이 성장형 캐릭터를 맡고 있다. 약간 특이한 케이스가 바로 [[가면라이더 W]]로서, 이쪽은 [[히다리 쇼타로]]와 [[필립(가면라이더 W)|필립]]의 2인 주인공이 완성형과 성장형의 특징을 나눠 가져갔다. 초반에는 필립이 완전한 마이페이스형 주인공, 쇼타로가 성장형 주인공으로 영향을 받아가지만, 가정사가 밝혀지는 후반에는 필립이 성장형 주인공의 면모를 가져가고 쇼타로가 완성형에 가까운 캐릭터로 변하여 반대방향으로 영향을 준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산죠 리쿠의 주인공상의 종착점'''이라 할 정도로 양자의 영향력을 매끄럽게 연결지어줬다. 또한 악역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기본적으로는 악의 조직이 존재하고 그 안에 [[사천왕]] 개념의 간부진을 편성하는 구성을 즐긴다. 다만 명목상의 간부진을 만들기 보다는 그 안에 다양한 군상의 캐릭터를 배치하고, 그들간의 화학작용을 최대한 끌어내어 '''악인들이지만 매력 있는''' 형상으로 만드는 능력에 탁월하다 할 수 있다. 대체로 간부들의 특성은 [[자보에라|야비하면서도]] [[사스페이지|기회를 엿보는]] [[다크나이트몬|기회주의자]], [[미스트 번|그 어떤 것보다 보스에의 충성심을]] [[백면신관 카오스|우선시하는 충신]], [[해들러|악인이지만]] [[분노의 전기 도골드|프라이드 높은]] [[노저(가이킹 LOD)|무사]],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낮고 개인적인 목적에의해 움직이지만]] [[원한의 전기 엔돌프|능력만은 최고급인 지도자]]같은 스테레오 타입들로 배치하는 편. 하지만 서로에 대해 평가하고 반목하며, 그 안에서의 권력관계나 사적 이익에 충실히 움직이는 등 스테레오 타입임에도 굉장히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실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이 말이 농담이 아닌 게 주인공이 완성형 주인공이라 시청자 입장에서 완성형 캐릭터보다 성장형, 입체적인 캐릭터에 더 몰입이 더 강하다. 그 예로 해들러가 초반에 어느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찌질한 악역이지만 주인공을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점점 정신적인 성장으로 찌질한 이미지를 벗어나 간지푹풍으로 성장해 다이보다 인기가 많아지는 게 그 예시다.] 악역이지만 도골드, 아이가론, 캔들리라처럼 서로 동료애를 보여주거나, 오레그몬, 하트처럼 동료를 소중히 여기거나 주인공을 인정하는 등 악역이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런 악역들이 [[노저(가이킹 LOD)|아군이]] [[흉켈|되는]] 왕도 전개도 즐겨쓰지만 참회적 성질을 입히거나, 반목하는 경쟁자로 만드는 등 드라마로써 뽑아낼 만한 건 최대한 뽑아낸다. 악역들이 아군이 되지는 않더라도 각각의 악역의 죽음에는 그에 맞는 장면을 세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긍지 높은 악당이 마지막에 참회하며 죽는 장면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연출해서 [[해들러]],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의 사망씬들은 주인공 일행이 죽는 장면들보다 더 눈물을 쥐어짜낸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악역들에게는 철저한 [[권선징악]]형 사망으로 카타르시스를 극한까지 추구하는 등, 감동적인 장면에 목을 메기보다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에 훨씬 더 집중한다고 보는 편이 좋다.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작품의 타이틀인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를 아이덴티티화하여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덕택에 그가 맡은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는 타 작품보다 주역들의 히어로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 키리히코]], [[수전전대 쿄류저]]의 [[키류 다이고]]에 이어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도 [[하트(가면라이더 드라이브)|하트]]가 웃통을 벗어 제끼면서(...) [[Ang?]] 취향이냐는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소노자키 키리히코는 전신누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국내 방영판에서는 노출 부분을 모자이크로 가렸다. 또 주역들이 강화되는 과정에서 그 힘을 주체 못해 폭주하는 패턴도 두 번 이상 사용했다. 쿄류저에서는 다이고가 [[가브티라 데 카니발|쿄류 레드 카니발]]이 되는 과정에서 가브티라 인간(...)이 돼 킹콩처럼 날뛰었고, 드라이브에서는 신노스케와 고우가 타입 데드히트의 리미트 때문에 폭주한 바 있다. 그리고 이것과 더불어 말하자면 특촬에서 주역들의 강화 관련한것에서 이 사람이 맡는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다 평가가 좋다는 점이다.[* 밑에 후술할 서브 각본 목록을 보면 [[가면라이더 포제|포제]]에선 코즈믹 스테이츠, [[가면라이더 제로원|제로원]]에선 샤이닝 호퍼, [[마진전대 키라메이저|키라메이저]]는 애메하지만 [[킹 익스프레스]]와 [[기간트 드릴러]]의 데뷔 에피소드들을 맡았다.] 의외로 쓰이는 것중에 메인 폼보다는 약하지만 주인공이 위기에 겪었을 때, 그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폼이 나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W에서 등장한 히다리 쇼타로의 가면라이더 조커(극장판 때는 필립이 납치된 상태에다가 T2이전의 모든 메모리가 무력화 되었기 때문에 가면라이더 더블의 기본, 익스트림 폼 변신 불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초 데드히트(극장판에서 벨트씨를 사정때문에 박살내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관련 모든 폼 사용불가),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에서 나온 카이킹크(초마룡 드보르작과 싸우다가 합체가 해체되면서 동시에 가이킹 파트 3만으로 지상으로 날아간 상태)가 있다. [[가면라이더 W]]의 [[필립(가면라이더 W)|필립]], [[수전전대 쿄류저]]의 [[현신 토린]]과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 [[우츠세미마루]],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토마리 신노스케]] 등 이상하게 죽었다가 다시 되살아나는 전개를 자주 활용한다. 다이의 대모험에서 [[포프]], [[해들러]], [[흉켈]]은 여러 번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은 당시 원래 완전 사망으로 전개하려다가 독자들의 항의로 다시 살려낸 것.] 지금까지 담당한 특촬은 전부 연애요소가 나왔으며, 엔딩에서 커플링이 성사되며 끝났다. 대표적으로 [[나루미 아키코]]-[[테루이 류]], [[키류 다이고]]-[[아미 유즈키]], [[토마리 신노스케]]-[[시지마 키리코]]이고 W을 제외한[* 이쪽은 히로인이 2호 라이더와 맺어졌으며 애초에 [[히다리 쇼타로|주인공]]부터가 여복이 없어서 대부분의 커플링이 깨진다.] 대부분의 특촬물들은 주인공과 히로인이 맺어지는 결말로 끝났다. 그리고 특별한 힘, 혹은 변신할 수 있는 이유 등을 전부 [[주인공 보정|특수한 체질]]로 퉁치고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넘겨버리는 부분도 종종 비판받는다. 대표적인 예가 가면라이더 W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인데, [[가면라이더 파이즈|선]][[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후배]] 작품들이 변신 가능한 이유나 주인공이 가진 특별한 힘 같은 걸 떡밥으로 활용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낸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 하지만 어찌보면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오는 작품이기 때문에 주인공마다 차이는 줘야 한다. 맨날 주인공들이 특별한 힘 같은 떡밥을 계속 사용하다가 남발한다고 비판 받을 것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예시 중 하나인 더블은 오히려 두 주인공 중 [[필립(가면라이더 W)|하나]]는 특별한 힘이 작중에서도 무척 중요한 떡밥이었고 다른 [[히다리 쇼타로|하나]]는 아무런 특별함도 없다는 점이 원인으로 여러 번 시련을 겪었기에 오히려 충분히 활용했다. 특수한 체질이라고 대충 넘겨서 문제되는 건 [[테루이 류]] 쪽인데, 애초에 테루이 류의 경우 오히려 고작 특수한 체질 따위로 인해 부모가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여겨질 수도 있어 그의 비극성을 강조하는 역할로도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